본문 바로가기

미국생활

뉴욕주립대학교 유학생 꿀팁 (※매일매일 학교 내 이벤트 참여하기)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욕주립대학교 유학생 분들이 캠퍼스 내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려 해요.

학교 내에 다양한 동아리들과 단체들이 있는 만큼, 그들이 주최하는 이벤트들이 상당한데요!

특히, 추수감사절 혹은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날들 가까이에는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려요.

참고로, 요즘은 발렌타인데이가 곧이라 그런지 초콜릿과 편지 만들기 이벤트가 있어서 저도 한번 가보려구요 ㅎㅎ

하루종일 수업 듣고, 도서관에서 공부만 할 수는 없잖아요ㅠ

 

Free, Beyond the Brook!

매일 매일 다양한 무료 이벤트를 즐기고 싶다면?

SB ENGAGED로 들어가보세요!

https://stonybrook.campuslabs.com/engage/events

 

매일 최소 30개가 넘는 이벤트들이 있답니다! 미리 신청만 하시면 돼요~

(직접 세어봤는데 2월 1일 행사는 48개 정도더라구요 ㅎㅎ) 다 못가서 아쉬울 정도에요ㅠ

이벤트 fee는 이미 우리의 학비에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모두 무료입니다!!

 

 

할로윈 시즌에는 여러 동아리, 단체에서 열리는 귀신의집, 코스튬 파티 등에 갔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점토로 트리도 만들어보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만들어봤어요!

미국은 겨울이 되면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드는 활동이 유행하는데요, 제 껀.. 망했답니다 ㅎㅎ

이 외에도 요리교실, 추수감사절 식사 제공, movie night 등 너무 재밌는 이벤트들이 많아요~

 

SB ENGAGED의 장점

1. Free!! 무료다!!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된다는 말이 있는데..허허

사실 학비 중 recreation fee에 해당하는 비용이라 이미 우리가 지불했다고 보시면 돼요 ㅎㅎ

내가 돈을 낸 건데 최대한 다양하게 참여해야 뽕 뽑았다고 할 수 있겠죠?

 

2. 생각보다 활동들이 알차다!

보통 한 이벤트 당 약 1시간 정도 진행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주최측에서 생각보다 재밌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셔서 저와 친구들이 깜짝 놀랐던 경우가 많아요.

일본 문화 관련 동아리가 주최한 '코하쿠토 젤리로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에 갔는데

처음에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고, 편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활동을 진행하더라구요!

시험 기간에는 큰 홀 같은 곳을 카페처럼 꾸며서, 좋은 노래들을 틀어놓고 베이글과 여러 음식들을 제공해요 ><

코하쿠토 케잌 만들기 & 강아지 만지기(?)

결론

하루 종일 공부만 하다보면 지루해요ㅠㅠ

중간 중간 학교 이벤트들을 가주면 기분 전환도 되고, 의외로 재밌어요 ㅋㅋㅋ

에코백 만들기, 컵 만들기 등을 하다보면 동심을 찾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어렸을 때 재밌게 하던 활동들을 커서 또 해보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SB ENGAGED를 통해 더욱 재밌게 학교 생활 하시길 바래요~!